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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칠보산과 황금닭’ 공연 개최

서정민 기자
2026-06-17 07: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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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이 수원의 대표 설화인 칠보산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어린이 대상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3시 행궁 본관 로비에서 키즈 콘서트 ‘칠보산과 황금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보산과 황금닭’은 수원의 역사·문화 자원인 칠보산 설화를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공연이다.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의 ‘휴식’과 장 프랑세의 ‘연인의 시간’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이 극과 어우러져 쉽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온 전문 예술단체 더울림문화예술기획이 기획·참여한다. 플루트 한정미, 오보에 한승아, 클라리넷 변주원, 호른 정윤호, 바순 김정인, 피아노 윤지선 등 전문 연주자 6명이 무대에 오른다.

동요 작사가이자 구연동화가로 활동 중인 김경희가 해설을 맡아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칠보산과 황금닭’은 수원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6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 선정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전시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예술과 함께 풍성한 주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보산과 황금닭’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6월 27일 오후 3시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사진출처=수원시립미술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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