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지상파 독점 생중계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활약 속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3일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 조별리그 경기들은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열기를 이어갔다.
정우원 해설위원은 “득점왕 경쟁자들이 긴장해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고, 김진웅 캐스터는 “메시는 역사를 놓치지 않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프랑스와 이라크의 경기에서는 킬리안 음바페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견인했다.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득점을 늘리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고,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도 달성했다.
김신욱 해설위원은 “음바페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득점왕 후보 중 한 명”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2시간 넘게 중단되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노르웨이와 세네갈의 맞대결에서는 엘링 홀란이 또 한 번 멀티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특유의 결정력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알제리와 요르단의 경기에서는 알제리가 후반 대반격에 성공하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민 구이리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요르단은 32강 진출이 무산됐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KBS는 오전 9시 10분부터 이영표 해설위원과 전현무 캐스터의 중계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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