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X' 8화에서는 허인강(황인엽 분) 할머니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지는 가운데, 성공을 향한 욕망으로 허인강을 매몰차게 버리는 백아진(김유정 분)의 냉혹한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인강의 극단적 선택으로 아진은 거센 비난에 직면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오늘(28일) 방송되는 tvN '친애하는 X' 8화에서는 허인강 할머니의 죽음을 둘러싼 오해와 갈등이 더욱 깊어진다. 백아진은 할머니가 발을 헛디뎌 쓰러졌다고 진술하지만 윤준서(김영대 분)조차 이를 쉽게 믿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허인강은 이웃들로부터 사망 당일 아진과 할머니가 다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서서히 의심을 키워간다. 이 와중에도 아진은 그의 인맥을 활용해 유명 감독의 캐스팅을 따내며 커리어를 확장해 나가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아진은 결혼설이 연예계 활동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 판단해 인강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이미 붕괴 직전이었던 인강은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이 사건으로 대중의 분노가 아진을 향하고, 인강을 아꼈던 소속사 사장 역시 그녀를 무너뜨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이후 확보된 CCTV 영상에서는 할머니가 아진에게 밀린 것이 아니라 혼자 계단에서 균형을 잃고 쓰러진 반전이 확인된다. 아진이 할머니를 온전히 이용만 했던 것은 아님이 암시되며 인물들의 관계도는 새롭게 다시 쓰여진다.
tvN '친애하는 X' 8회 방송시간은 28일 밤 10시 45분이다. '친애하는 X' 재방송, 다시 보기는 OTT 티빙,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