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내일도 출근!’에서 서인국과 박지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미국행을 둘러싼 오해로 엇갈렸다.
차지윤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강시우가 전처 최수진(박예영 분)과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 애써 "헤어져도 친구로 지내는 건가?"라고 스스로를 다독였지만, 윤노아(강미나 분)와의 대화에서 "헤어진 두 사람을 보고 심장이 뛰는 건 뭐냐?"고 물으며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품전시실에서 잠든 강시우를 본 차지윤은 햇빛을 몸으로 가려주고 가까이에서 바라보다 "확실히 얼굴은 내 취향이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눈을 뜬 강시우 앞에서는 모기를 잡는 척 둘러댔고, 이를 바라보는 강시우의 미소가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을 보여줬다.
TF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변화는 이어졌다. "책임님이랑 같이 또 성공하고 싶다"는 차지윤과 "앞으로 또 그런 일 있으면 말하세요. 제가 더 신경 쓰겠습니다"라고 답한 강시우는 서로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 속 함께 뛰며 웃는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졌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꽃다발을 들고 퇴근하는 강시우가 신경 쓰인 차지윤은 그의 SNS와 대학 시절 기사까지 찾아보다 "나 지금 뭐 하고 있냐?"라며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
강시우 역시 로봇청소기에 저장된 차지윤 영상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녀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미팅 자리에서 "요즘 당신을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은 차지윤이 강시우를 떠올리며 마음을 확신한 직후, 전기태(강기둥 분)로부터 TF 프로젝트가 끝나면 강시우가 미국 법인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극 말미 마침내 길 건너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 반가운 미소로 전화를 받은 강시우는 “제가 거기로 갈까요?”라고 물었지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차지윤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오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 TF에서 나가겠습니다”라는 뜻밖의 선언을 남기며 두 사람의 관계는 한순간에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6회는 오늘(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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