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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텐데’ 이소라, 신곡 첫 라이브

서정민 기자
2026-07-08 0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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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텐데'


가수 이소라가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부를텐데’에 출연해 신곡 첫 라이브를 선보였다. 음악에 대한 진솔한 철학과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수 이소라가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대표 콘텐츠 ‘부를텐데’에 출연해 독보적인 라이브와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소라는 같은 날 발매한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를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공개했다.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보컬을 선보인 이소라의 무대를 지켜본 성시경은 “우리나라에 이소라가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숨어 있다가 다시 나타난 느낌”이라며 감탄을 전했다.

‘부를텐데’에서 이소라는 신곡 작업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인 잔나비 최정훈에게 직접 곡을 부탁했다”며 “곡을 받고 죽어 있던 감성이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곡의 서사를 위해 고독과 외로움을 스스로 끌어안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밝혔다. 이소라는 “7집을 준비하면서 내가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때부터 노래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이소라는 신곡뿐 아니라 대표곡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와 ‘처음 느낌 그대로’도 라이브로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승환의 연주와 어우러진 무대는 현장의 몰입감을 높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소라는 최근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부를텐데’ 출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 ‘성시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유튜브 ‘성시경’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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