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혜은이가 공황장애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힘겨운 시간을 고백한다. 전영록은 300여 곡의 작사·작곡 비화와 히트곡 탄생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혜은이와 전영록이 출연해 인생과 음악을 둘러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혜은이는 힘들었던 시절을 돌아보며 공황장애를 겪었던 당시를 털어놓는다.
또 “모든 빚을 어떻게 갚았느냐”는 질문에는 “죽어라고 노래했다”고 답하며 오랜 시간 무대에 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한다. 그는 예능 ‘같이 삽시다’ 출연 이후에야 절친 전영록과 다시 연락하게 됐다고도 밝혔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전영록의 히트곡 탄생 비화도 공개된다. 작사·작곡한 노래가 300곡이 넘는 전영록은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 등을 직접 만든 곡이라고 소개한다.
특히 그는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단 5분 만에 완성했다며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또 김희애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나를 잊지 말아요’가 원래는 배우 이덕화를 위해 만든 노래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영록은 군 입대 전 이덕화에게 곡을 들려줬지만, 군 복무 중 상황이 바뀌면서 자신이 먼저 발표했고 이후 김희애가 다시 불러 큰 사랑을 받게 됐다고 설명한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1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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