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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박유나·배정남 출격

서정민 기자
2026-07-13 0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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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박유나와 배정남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두 배우는 가족의 의미를 담은 따뜻한 이야기와 현실감 넘치는 호흡을 예고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며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박유나는 엘리트 의사 한규영 역을 맡아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가족을 향한 책임감을 품은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사랑이 온다'는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대본을 거듭 읽을수록 규영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어느새 안쓰럽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거친 인상이지만 속정 깊은 조흥식으로 변신한다. 그는 "겉모습과 달리 사람을 끝까지 챙기는 의리와 따뜻한 정은 실제 나와도 닮았다"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캐릭터의 진심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두 배우는 극 중 다양한 관계성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박유나는 언니 한규림 역의 안희연과 현실 자매 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며, 배정남은 어머니 박수남 역의 강애심과 티격태격 모자 케미로 웃음을 책임진다.

박유나는 "한규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규영이를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배정남 역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이 온다'는 홍석구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가족의 상처와 화해를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사랑이 온다'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으로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사랑이 온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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