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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전혜원·설정환 케미

서정민 기자
2026-07-14 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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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욕망의 덫’이 전혜원과 설정환의 학창 시절 스틸을 공개했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엇갈린 운명까지 두 사람이 그려낼 애틋한 로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은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인생을 되찾아가는 복수극이다.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고등학교 시절 처음 인연을 맺은 고은설(전혜원)과 차석진(설정환)의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교복 차림의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첫사랑의 설렘을 전한다.

극 중 고은설은 양부모의 사랑 속에서 밝게 자랐지만 살인 누명을 쓰며 삶이 뒤바뀌는 인물이다. 차석진은 청마그룹의 핵심 브레인이자 고은설의 첫사랑으로, 특별한 인연 속에서 애틋한 관계를 이어간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강해라(주새벽)의 집착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세 사람은 삼각관계 속에서 엇갈린 운명을 맞으며 긴장감 있는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스틸에서는 전혜원과 설정환의 자연스러운 교복 소화력도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학창 시절의 풋풋함은 물론 시간이 흐르며 깊어지는 감정 변화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전혜원과 설정환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 속에서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첫사랑의 설렘부터 엇갈린 운명이 만든 갈등까지 두 배우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욕망의 덫’은 ‘오월의 청춘’을 연출한 이대경 감독과 ‘으라차차 내 인생’을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장서희의 12년 만의 KBS 일일드라마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욕망의 덫’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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