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길 위의 뭉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길 위의 뭉치'는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관객 수 1위인 220만 관객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유기견 '뭉치(도경수)'가 거리의 서바이벌 마스터 '짱아(박철민)', 개농장에서 탈출한 '밤이(박소담)'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자유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손으로 그린 듯한 질감과 채색이 담겼다. 주인공 '뭉치'를 비롯해 '밤이', '짱아'와 함께 '개코', '아리&까리', '토리' 등 다양한 강아지 캐릭터들이 등장해 작품 속 여정을 예고한다.
포스터에는 푸른 하늘과 초원을 배경으로 한 자연 풍경도 담겼다. 영화에는 민들레, 진달래, 북한산 능선 등 국내 자연 경관을 한국화 기법으로 스케치해 구현했으며, 2D의 붓선과 3D의 입체감을 결합해 화면을 완성했다.
한편 영화 '길 위의 뭉치'는 오는 8월 1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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