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해영과 유태웅이 ‘욕망의 덫’에서 청마그룹을 이끄는 재벌 부부로 변신한다. 겉으로는 완벽하지만 각자의 욕망과 비밀을 품은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삶을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아가는 복수극이다.
윤해영은 배우 출신이자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 역을 맡았다. 화려한 삶을 살아왔지만 자신의 뿌리를 감춘 채 살아온 인물로, 고은설(전혜원)과 만나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세련된 숏컷 스타일링과 우아한 분위기로 캐릭터의 품격을 완성했다.
유태웅은 김정선의 남편이자 청마그룹 대표 강영훈으로 분한다. 젠틀한 매너와 합리적인 경영자로 존경받지만, 그룹을 향한 강한 야망을 숨긴 인물이다. 인자한 미소 뒤 감춰진 욕망을 묵직한 카리스마로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윤해영과 유태웅의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 호흡이 극의 밀도를 높일 것"이라며 "두 배우의 카리스마와 노련한 감정 연기가 극을 어떻게 쥐락펴락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선과 강영훈은 완벽한 부부처럼 보이지만 각자의 욕망과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이라며 "복잡한 내면과 숨겨진 갈등이 극의 또 다른 긴장감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욕망의 덫’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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