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시화호 토막 살인사건’의 전말을 집중 조명한다. 머리와 팔다리가 절단된 시신 발견부터 CCTV가 밝혀낸 결정적 단서까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시화호 토막 살인사건’을 다룬다.
수사 도중에는 "외숙모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피해 여성 조카의 제보가 접수됐다. 그러나 다음 날 조카가 거주하던 건물에서 피해 여성의 나머지 신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공개수사를 통해 피해자가 중국동포 여성 한 씨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은 남편 김하일의 수상한 행동에 주목했다. 아내와 일주일 가까이 연락이 끊겼는데도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고, 잠복수사에서는 대형 가방을 들고 평소와 다른 동선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이후 경찰은 김하일이 골목에 들어갔다가 빈손으로 나오는 장면을 확인한 뒤 주변을 수색했고,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이주승이 출연한다. 그는 사건 초반부터 "혹시 신고한 사람이 범인 아니냐"는 추리를 내놓으며 예리한 분석력을 보여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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