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1일) 경남 양산 기온이 40.7도까지 오르면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 기록까지 포함해도, 국내에서 사흘 이상 기온이 40도까지 오른 사례는 1973년 이후 이번까지 세 번에 불과하다.
지난 2018년 8월 1∼3일 경기 안성(고삼) 기온이 사흘 연속 40도를 넘겼고, 같은 달 1∼4일 경북 영천(신녕) 기온이 나흘 연속 40도를 넘었다.
오후 1시까지 자동기상관측장비 기온 기록을 보면 부산 금정구와 북구 기온이 38.9와 38.7도, 경남 의령과 김해 기온이 각각 38.2도까지 오르는 등 경남권을 중심으로 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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