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디노의 ‘부캐’ 피철인이 모두를 위한 흥을 펼쳤다.
영상에는 흥이 사라진 세상을 되돌려 놓기 위한 피철인의 여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에 당황해하는 것도 잠시, 어느새 시민들은 피철인의 흥에 동화되기 시작한다. 관광 버스와 무도회장, 길거리에 이르기까지 그가 가는 곳마다 춤판이 벌어진다.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Kany Diabate Ahn),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 이명화는 물론, 디노의 부모님과 할머님까지 깜짝 출연했다. ‘흥 관리국’, ‘흥 박사’, ‘흥맥탐지기’ 등 독특한 설정은 ‘흥의 수호자’ 피철인의 존재감을 부각한다.
디노는 피철인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과 화려한 발재간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만능 막내’다운 활약을 보여준다.
‘놀아보세 (prod. Hitchhiker)’는 세련된 EDM 트랩 사운드에 한국적인 정서를 더한 노래다. 직관적이고 중독성 강한 후렴을 앞세워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판을 만든다. 디노가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으로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치하이커(Hitchhiker)가 프로듀싱해 대표곡 ‘$10’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샘플링했다.
단독 공연도 예정됐다. 오는 21~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디노X피철인 ‘吉BOARD SHOW’’가 열린다. 티켓은 FC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매진돼 디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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