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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조원상, 프로듀싱까지 ‘올라운더’

서정민 기자
2026-08-12 0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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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 조원상이 베이시스트를 넘어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케이팝 아티스트부터 인기 캐릭터, 오디션 프로그램 음악까지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조원상은 데뷔 이후 루시 이름으로 발매된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을 이끌어왔다. 루시 특유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구축하는 동시에 베이시스트로서 연주 실력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EBS 인기 캐릭터 펭수의 디지털 싱글 ‘그냥 당장 행복하면 안 될까’의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전반을 맡았다.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조원상은 NCT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타이틀곡 ‘반딧불’의 단독 작사를 비롯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솔로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 수록곡 ‘스타트 라인’에도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JTBC ‘프로젝트 7’ 경연곡 ‘메리 고 라운드’에서는 작사·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이처럼 조원상은 루시의 음악뿐 아니라 케이팝 아티스트와 캐릭터 음원,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조원상이 속한 루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6 루시 9번째 콘서트 ‘아일랜드’’를 개최한다. 이후 11월 3일 홍콩, 14일 싱가포르, 28일 방콕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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