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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셰프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8-21 08: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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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하석진의 냉장고가 11년 만에 다시 공개된다. 오래 묵혀 정체를 알 수 없는 식재료가 속출한 가운데 안정환이 식재료 개봉까지 거부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하파고’ 하석진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날 공대 출신인 하석진은 같은 공대 출신 셰프 손종원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최근 드라마에서 이탈리안 셰프 역을 맡은 하석진을 위해 셰프들은 연기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손종원은 ‘공대생 맞춤형’ 셰프 팁을 건넨다.

11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다시 찾은 하석진은 40대가 된 뒤 달라진 일상도 털어놓는다.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바뀌었다는 그는 최근 자주 찾는 음식을 공개한다.

‘아재’ 습관도 고백한다. 하석진은 “혼잣말에 멜로디를 넣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셰프들도 각자의 비슷한 습관을 털어놓으며 공감 토크를 이어간다.

하석진의 남다른 라멘 사랑도 공개된다. 라멘을 먹을 때마다 사진을 찍어 기록한다는 그는 수십 장의 사진을 공개한다. 안정환이 무작위로 사진을 고르자 하석진은 해당 라멘의 특징부터 시식평까지 막힘없이 설명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1년 만에 하석진의 냉장고를 점검한다. 하석진은 “가져가실 때 스케줄 중이라 집에 없었다”며 정리하지 못한 냉장고가 그대로 공개되는 것을 걱정한다.

예상대로 냉장고에서는 오래 묵혀 정체를 알기 어려운 식재료가 잇따라 등장한다. 이를 살펴보던 안정환은 급기야 식재료 개봉을 거부하고, 하석진은 예상치 못한 냉장고의 상태에 결국 테이블에 엎드리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평소 여러 음식을 섞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하석진의 독특한 식습관도 공개된다. 냉장고에서는 “나중에 다른 음식과 섞어 먹으려고 남겨뒀다”는 의문의 식재료까지 발견돼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하석진의 냉장고와 손종원의 셰프 노하우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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