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봄날의 햇살’ 같은 배우 하윤경의 낭만적인 정동진독립영화제 나들이가 공개된다.
하윤경은 “나에겐 영화제에 가는 게 힐링”이라며 독립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언더커버 미쓰홍’부터 ‘아파트’까지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독립영화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고.
영화제로 향하는 길에는 과거 소속사 없이 캐리어를 끌고 혼자 스케줄을 소화하던 시절도 떠올린다. 당시 헤어·메이크업부터 현장에 필요한 물품까지 직접 챙겼다는 하윤경은 지금도 간단한 시사회 일정에는 직접 고른 사복과 셀프 헤어·메이크업으로 참석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정동진에 도착한 하윤경은 영화 ‘철들 무렵’의 배우 및 스태프들과 반갑게 재회한다. 선배 배우를 위한 선물까지 준비하며 세심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거침없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한다. 이어 정동진 독립 영화제의 전통인 짜장면을 함께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배우 및 스태프들과 이야기꽃을 피운다.
거센 비바람에도 이들의 낭만은 멈추지 않는다. 하윤경은 ‘철들 무렵’ 식구들과 우중 해변 산책에 나서며 영화 같은 순간을 만든다. 이후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작품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하윤경. 비 내리는 정동진에서 펼쳐지는 영화제의 밤이 어떤 낭만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전참시’는 8월 2주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리센느가 2주 연속 1위를 기록, 토요일 밤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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