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리센느가 임영웅을 제치고 가수 브랜드평판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위였던 리센느는 한 달 만에 1위로 뛰어오른 반면, 지난달 2위였던 임영웅은 3위로 내려앉았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8월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리센느가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2위, 임영웅이 3위로 뒤를 이었다.
리센느는 참여지수 160만484, 미디어지수 229만8383, 소통지수 233만2771, 커뮤니티지수 234만5927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857만7564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668만7715보다 28.26% 상승한 수치다.
특히 순위 변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 임영웅이 2위, 리센느가 3위를 기록했지만 8월에는 리센느가 두 계단 상승하며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을 모두 제쳤다.
방탄소년단은 브랜드평판지수 662만7924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보다 15.45% 하락했다.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529만7180으로 3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776만7457과 비교하면 31.80% 하락하면서 리센느에 순위를 내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리센느에 대해 "'러브어택', '프리티걸', '데자뷰'까지 사랑받는 대세 중 대세"라고 평가했다. 임영웅에 대해서는 "영웅시대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키우는 임영웅 브랜드는 3위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8월 가수 브랜드평판 10위권에는 리센느, 방탄소년단, 임영웅, 코르티스, 에이티즈, 박지현, 빅뱅, 싸이, 블랙핑크, 이찬원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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