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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배우 예지원-커키버팔로 프로모션 김상범 대표'(제주도지사배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포토]

김치윤 기자
2026-08-26 1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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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9회 제주도지사배 아시아 6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계체량이 한국제주권투위원회, 한국권투위원회 공동주관, 커키버팔로와 참피온 프로모션 공동주최로 23일 제주시 한림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렸다. 

강종선은 대회 메인 이벤트로 열린 ‘WBO 아시아 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안젤로 벨트란을 압도하는 기량을 과시한 끝에 3라운드 2분00초 만에 통쾌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제주도지사배 대회는 기존 6명에 이어 강종선까지 추가하면서 통산 7명의 아시아 챔피언을 발굴·배출한 명실상부한 ‘아시아 챔피언 배출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 선수단은 3경기에서 화끈한 KO승을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페더급 이주영은 태국 아누차 통바우를 상대로 1라운드 46초 만에 압도적인 KO승을 거뒀다. 슈퍼페더급 송상현은 베트남 호앙 후이 타이를 5라운드 1분 20초 만에 KO로 제압했다.

심효찬은 슈퍼웰터급에서 중국 왕타오를 상대로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태국 등 6개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편, 제주도지사배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은 국내 유망 복서들이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검증하고 아시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는 발판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주=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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