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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정진영→윤세아 출격

서정민 기자
2026-08-27 08: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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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정진영, 윤세아, 김주헌, 서재희가 송강, 이준영, 장규리의 음악 세계를 뒤흔든다. 세계적인 지휘자부터 피아니스트 스승까지 각기 다른 인물로 변신해 세 청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각각 피아니스트 강비오와 최정요, 비올리스트 홍재인으로 분한다.

정진영은 강비오(송강 분)의 할아버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 강승운을 맡는다. 오랜 시간 음악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완벽주의자로,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가족에게도 혹평을 서슴지 않는다. 그의 냉정함은 강비오에게 할아버지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욕구를 심어준다.

윤세아는 강비오의 엄마이자 강승운의 딸 강지혜로 변신한다. 어린 아들의 음악적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열성적으로 뒷바라지해온 인물이다. 하지만 강비오 앞에 강력한 라이벌 최정요(이준영 분)가 나타나면서 불안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김주헌은 ‘포핸즈’에서 강비오와 최정요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도현수를 연기한다. 한국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명성을 쌓고 돌아온 그는 성향부터 연주 방식까지 다른 두 제자가 자신만의 음악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따뜻한 길잡이가 된다.

서재희는 강승운의 아내이자 강지혜의 새엄마 윤선주 역을 맡는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예술가 출신으로 한국그룹 문화재단 이사와 한국예고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최정요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지원하지만, 숨은 원석을 발굴해 자신의 사람으로 키우려는 속내도 품고 있다.

‘포핸즈’ 제작진은 “정진영, 윤세아, 김주헌, 서재희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가 저마다 다른 삶과 음악 세계를 품은 캐릭터들의 매력을 배가할 예정”이라며 “강비오, 최정요, 홍재인에게 때로는 매서운 자극을, 때로는 따뜻한 격려를 건네며 음악 인생에 파동을 일으킬 네 사람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송강, 이준영, 장규리를 비롯해 정진영, 윤세아, 김주헌, 서재희가 출연하는 ‘포핸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포핸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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