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산지직송3’가 케이블·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노윤서는 1분 만에 마늘 32개를 캐는 승부욕부터 사 남매의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모습까지 활약을 펼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 5회에서는 태안으로 향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게스트 조정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산 마늘 수확부터 복고풍 가족사진 촬영까지 다양한 일정을 함께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사 남매는 조정석과 함께 ‘언니네 반점’을 열었다. 염정아가 다양한 재료를 넣어 태안 바지락 짬뽕을 만들었고 조정석은 탕수육을 직접 튀겼다. 여기에 고추잡채와 오이탕탕이까지 더해 중식 한 상을 완성했다.
식사 후에는 조정석과 사 남매의 즉석 음악회가 펼쳐졌다. 강유석은 조정석을 향해 “위트를 타고난 사람이고 주변을 늘 웃게 만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다음 날에는 서산에서 마늘 수확에 나섰다. 뜨거운 햇볕 아래 작업을 이어가던 중 제작진과 마늘 빨리 캐기 대결이 성사됐고, 대표로 출전한 노윤서는 1분 동안 32개의 마늘을 캐며 제작진을 큰 차이로 꺾었다. 노윤서는 “나 미친 사람처럼 캤어”라며 자신도 놀란 모습을 보였다.
조정석은 마늘밭에서 즉석 브레이크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사 남매와 조정석은 10㎏씩 담긴 마늘 9망을 수확했고, 작업을 마친 뒤 조정석과 작별했다. 김선영은 “언젠가 작품에서 꼭 만나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사 남매는 복고풍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노윤서는 ‘언니네 뷰티살롱’을 열고 “미대 출신이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멤버들의 변신을 도왔다.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시절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김선영은 ‘제니카 킴’, 강유석은 1970년대 터프가이 ‘유임스딘’, 노윤서는 1990년대 걸그룹 콘셉트로 변신했다.
저녁 준비 중에는 뜻밖의 소동도 벌어졌다. 직접 수확한 마늘로 족발과 쟁반 막국수 등을 만들던 중 김선영이 “뱀이다”라고 외치며 뛰쳐나왔고, 강유석이 직접 확인하기 위해 나서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의 가족 같은 호흡을 앞세운 tvN ‘언니네 산지직송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3’ 방송화면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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