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동물농장’이 10마리의 새끼를 두고 나 홀로 피서를 떠나는 ‘육아 파업견’의 사연을 전한다.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한 바닷가 펜션, 이곳에는 두 달 전 24시간이 넘는 산고 끝에 10마리의 새끼를 순산한 어미견 마르가 살고 있다. 초산임에도 지극정성으로 새끼들을 돌보던 마르는 최근 들어 육아 파업을 선언하며 새끼들의 곁을 피해 다니기 시작했다.
마르는 엄마 젖을 찾는 새끼들을 거칠게 뿌리치는 것은 물론, 펜션 밖으로 탈출해 앞바다로 뛰어들어 홀로 수영을 즐기는 등 ‘자유부인’의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결국 10둥이의 배변 뒤처리와 수유, 청소, 빨래 등 막중한 육아 부담은 고스란히 펜션 사장님의 몫이 됐다.
지친 사장님의 간곡한 SOS 속에서 불량 엄마 마르의 마음을 되돌리고 10둥이 가족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마르의 파란만장한 육아 파업 선언기와 사장님의 눈물겨운 대리 육아 현장은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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