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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홍콩 콘서트 성료

송미희 기자
2026-08-31 08: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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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홍콩 콘서트 성료 (제공: C9엔터테인먼트)


그룹 이펙스(EPEX)가 아시아 투어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펙스(위시·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오후 3시와 7시 30분, 홍콩에서 총 2회에 걸쳐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CHO (에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펙스는 지난 6월 미니 7집 ‘소화(韶華) : Epilogue (소화 : 에필로그)’ 발매 이후 타이틀곡 ‘ECHO’와 동명인 이번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 도쿄에 이어 홍콩까지 투어를 확장하며 한층 성장한 무대 역량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펙스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은 선곡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1부에서는 ‘Go Big (고 빅)’, ‘학원歌 (학원가)’, ‘Peppermint Yum (페퍼민트 얌)’ 한국어 버전 등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2부에서는 ‘ECHO’, ‘Breathtaking (브레스테이킹)’, ‘BOYS IN THE BAND (보이즈 인 더 밴드)’ 등으로 이펙스 특유의 힙합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설레고 달콤한 분위기의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펙스는 ‘낭만소녀’, ‘My Girl (마이 걸)’로 공연장을 밝고 청량하게 물들였으며, ‘졸업식’, ‘여우가 시집가는 날’, ‘사랑歌 (사랑가)’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이펙스는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무대에 참여하며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현지 첫 팬미팅 ‘Echo of Youth / 青春回响 (에코 오브 유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무대에도 올라 글로벌 존재감을 넓혔다.

한편 이펙스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CHO’는 오는 9월 12일 타이베이에서 이어진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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