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코 안와르 감독의 신작 ‘고스트 인 더 셀’이 오는 10월 7일 국내 공개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인 작품으로, 악령이 깃든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하드 고어 호러다.
‘고스트 인 더 셀’은 폭력과 부패가 일상이 된 인도네시아의 한 교도소에 의문의 새 죄수 디마스가 들어온 뒤 수감자들이 하나둘 기괴한 죽음을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사탄의 숭배자’ 시리즈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감독 조코 안와르가 맡았다. ‘기생충’ 제작에 참여하고 ‘리바운드’, ‘거미집’ 등을 투자·배급한 바른손이앤에이도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국내 공개 확정과 함께 ‘고스트 인 더 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도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에는 피로 물든 채 쓰러진 죄수와 한데 뒤엉킨 수감자들이 담겼다. 어두운 교도소에서 공포에 질린 채 위를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악귀 들린 감옥, 잔혹한 살육이 시작된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보도스틸에는 디마스가 교도소에 들어온 뒤 벌어지는 사건들이 담겼다. 한곳에 모여 공포에 질린 죄수들과 어두운 감방, 복도에서 혼란에 빠진 수감자들의 모습이 작품의 폐쇄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고스트 인 더 셀’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해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3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최종 33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 세계 150개국 판매도 성사됐다.
조코 안와르 감독의 하드 고어 호러 ‘고스트 인 더 셀’은 오는 10월 7일 국내 공개된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고스트 인 더 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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