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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전 한일전 중계

김민주 기자
2026-09-26 1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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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한국 대 일본 한일전 중계 지상파 3사 방송사 채널 MBC·KBS2·SBS, MBC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6일 일본을 상대로 대회 정상에 도전하며, KBS1과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결승전을 중계한다.

한국은 25일 열린 준결승에서 중국을 85-80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강한 수비와 안정적인 공격 전개를 앞세워 중국의 추격을 뿌리친 만큼 결승전을 앞두고 대표팀의 분위기도 한층 올라간 상태다. 이번 결승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할 경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된다. 남자 농구 대표팀도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남녀 농구가 같은 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르는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

일본은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온 팀으로, 빠른 공격 전개와 외곽슛을 활용한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은 일본의 스피드를 제어하면서 리바운드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일본이 우위를 보였다. 한국은 2014년 이후 일본전에서 연이어 패했고, 대회 직전 평가전에서도 일본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번 결승은 한국이 최근 열세를 끊고 아시아 정상에 다시 도전하는 무대가 됐다.

한편 지상파 3사는 각 방송사의 중계진을 통해 결승전의 긴장감과 경기 흐름을 전달한다. KBS1, MBC, SBS가 동시에 중계에 나서면서 방송사별 해설과 경기 분석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이 숙명의 한일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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