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야구 대표팀이 27일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MBC·KBS2·SBS 지상파 3사가 모두 생중계에 나서며 한일전의 열기를 더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을 치르며, MBC와 KBS2, SBS가 나란히 생중계한다.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다. 지상파 3사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캐스터와 야구 해설진을 배치해 경기 흐름과 주요 장면을 전달한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정민철, 오승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한국 타선의 흐름과 젊은 선수들의 수비, 주루 플레이 등을 주요 관전 요소로 짚으며 한일전의 승부처를 분석한다. SBS는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이대호 해설위원 조합으로 중계에 나선다. 이대호 해설위원은 대표팀 타자들에게 적극적인 타격과 자신감 있는 승부를 강조하며 후배 선수들을 향한 조언을 전했다. KBS2에서는 이호근 캐스터와 박용택, 김태균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선수들의 경기 운영과 타격 흐름, 수비 상황 등을 짚으며 결승전의 주요 장면을 해설할 예정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선발선수 라인업이 발표된 가운데, 대한민국은 선발 투수 곽빈을 비롯해 김주원, 박준순, 김도영, 문보경, 노시환, 윤동희, 문현빈, 김지찬, 조형우로 라인업을 짜맞췄다. 운명의 한일전 결승 경기는 27일 18시 30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야구 결승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정상에 다시 도전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차지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 수성에 나선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은 27일 오후 6시 30분 MBC, KBS2, SBS에서 동시에 중계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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