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이 신곡 ‘크게 울어라’로 돌아온다. 2년 연속 10월 발표곡으로 사랑받은 로이킴이 올해도 가을 감성을 앞세워 3년 연속 흥행에 도전한다.
‘크게 울어라’는 힘든 사람에게 흔히 건네는 “울지 마”, “괜찮아”, “힘내”라는 말 대신 참지 말고 마음껏 울어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슬픔을 억누르기보다 충분히 마주하고 쏟아낸 뒤 다시 일어설 힘을 얻자는 위로를 전한다.
로이킴은 “울음을 참는 것이 어른스러운 태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신의 슬픔을 인정하고 충분히 표현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며 “충분히 울고 슬픔을 흘려보낸 뒤에는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아픔을 온전히 지나온 경험이 결국 다른 사람의 슬픔을 이해하고 손을 내밀 수 있는 깊이로 이어진다는 생각도 담았다”며 “‘크게 울어라’는 슬픔 속에 계속 머물라는 의미가 아닌, 아픔을 충분히 아파한 뒤 더욱 단단하게 일어서기를 바라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신곡은 로이킴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해 곡이 진행될수록 스트링과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지는 구성이 특징이다. 가사의 감정선을 따라 사운드의 규모를 키우며 위로의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로이킴은 신곡 발매 이후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2026-27 로이킴 LIVE TOUR [R:O] in SEOUL’을 개최한다.
로이킴의 새 싱글 ‘크게 울어라’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DEUL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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