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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305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서정민 기자
2026-10-14 0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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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이 누적 관객 305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네이버와 CGV 실관람객 평점도 상승하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05만 7418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암살자(들)’은 2026년 한국영화 흥행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개봉 4주차에도 정상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개봉 2주차 관객 수 66만 8578명에서 3주차 75만 9135명으로 오히려 관객이 증가했다. 개봉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관객 수가 늘어나는 이른바 ‘개싸라기 흥행’ 흐름을 보인 것이다.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이어진 관람 열기가 연휴 이후에도 유지되는 모습이다.

실관람객 평점도 상승했다. 14일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8.9점, CGV 골든에그지수는 92%를 기록했다.

두 플랫폼의 관람객 평가가 나란히 오르면서 작품에 대한 입소문도 확산되고 있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연기와 긴장감 있는 전개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관람객들은 “2번은 봐야 함 디테일 최고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배우들 연기에 흠뻑 빠져 보다 보니 끝났다”, “연기 구멍 1도 없는 호연들이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 “진실을 향한 기자정신과 경찰의 프로 정신이 좋았다”, “명배우들의 연기 차력쇼가 좋았다” 등 작품의 메시지와 배우들의 연기를 평가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한다.

한편, ‘암살자(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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