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지씨’ 지석진과 지예은이 충주 페스티벌 출격을 앞두고 ‘비서진’의 혹독한 수발에 시달린다.
이날 충주지씨는 하루 약 4500명이 모이는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WITH GUGAK’ 무대에 오르기 위해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비서진’ 최초로 이서진과 김광규를 직접 마중 나서며, 수발을 받아야 할 스타가 오히려 비서들을 맞이하는 역전 상황을 연출한다. 매니저가 기대했던 ‘감성 수발’ 대신 거침없는 ‘팩폭 수발’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고난이 시작된다.

또한 충주지씨를 향한 비서진의 본격적인 ‘잡도리’가 이어진다. 충주지씨의 ‘아쿠아(AQUA)’ 뮤직비디오를 본 이서진은 “휴대폰으로 찍은 거예요?”라며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린다. 이어 지석진의 홍콩 뮤직비디오 속 발연기를 본 뒤에는 “쌈마이 연기다”라고 평가해 지석진을 발끈하게 만들고, 결국 “쌈마이 비서들이다”라는 반격까지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무대 리허설을 위해 찾은 동네 노래방에서도 이어진다. 충주지씨의 연습 내내 못 미더운 표정으로 지켜보는 비서진의 모습에 지예은은 급기야 “동태눈으로 보고 있는데 어떻게 춰요”라며 불만을 터뜨린다. 결국 충주지씨는 “연예인 기 죽이는 비서들이네”라며 볼멘소리를 쏟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페스티벌 현장에 도착한 충주지씨에게는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무대가 시작되기도 전에 돗자리를 접고 자리를 뜨는 관객들이 포착된 것. 초조해진 충주지씨를 돕기 위해 이서진과 김광규가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두 사람을 소개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과연 비서진의 깜짝 등장으로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충주지씨의 충주 방문기와 페스티벌 무대 도전기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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