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주우재가 어머니의 특별한 여행 선물에 눈물을 쏟았다.
아들을 위해 준비한 여행 코스부터 현금 50만원에 담긴 진심까지 공개되며 뭉클함을 안겼다.
첫 번째 설계자는 주우재의 어머니였다. 주우재는 여행 일정을 하나씩 되짚으며 자신을 위한 어머니의 배려를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는 바쁜 아들의 체력 회복과 휴식을 위한 일정은 물론, 어린 시절부터 편식이 심했던 주우재의 취향을 고려한 식사와 그가 좋아하는 가수 김연우와의 만남까지 준비했다.
아버지도 특별한 선물을 보탰다. 주우재가 어린 시절 차 안에서 즐겨 듣던 노래를 카세트테이프에 직접 녹음해 추억을 되살렸다.
여행 중 등장했던 현금 50만원의 사연도 공개됐다. 평소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던 주우재를 위해 어머니가 반대로 준비한 선물이었다.
주우재보다 더 크게 감동한 허경환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우재 엄마가 용돈을 주셨는데, 우리 엄마가 질 수 없을 것 같은데?”라고 농담했다. 그러면서도 홀로 잠들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튿날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에서는 두 번째 설계자 ‘깐돌이’가 등장했다. 정체는 개그맨 곽범이었다.
곽범은 새벽부터 카메라 감독으로 위장해 허경환의 러닝을 방해하고, 잠들어 있던 주우재를 깨우며 세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뒤늦게 정체를 확인한 주우재는 발차기로 분노를 표현했다.
곽범은 자신만의 러닝 크루를 만들고 싶다며 세 사람에게 단체 조끼와 러닝화, 양말을 건넸다. 허경환은 하루에 두 번 달리게 됐지만, 멤버들은 함께 운동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한편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는 ‘놀면 뭐하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하하와 허경환, 주우재의 예측 불가능한 여행을 담는다. 최종회인 3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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