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Vespa)가 신형 ‘스프린트 S 180’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기존 스몰바디 디자인에 174cc 엔진을 적용한 모델로,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베스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수동 RSG에서 신형 스프린트 S 180 공개를 기념하는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프린트 S 180은 실제 배기량 174cc의 i-get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다. 국내에 선보이는 베스파 스몰바디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125cc를 초과하는 배기량을 적용했다.
최고출력은 15마력이며 최고속도는 약 120km/h다. 기존 스몰바디의 간결한 차체와 기동성을 유지하면서 주행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 장비도 확대했다. 풀 컬러 LCD 계기판을 적용해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키리스 시스템을 통해 물리적인 키를 꽂지 않고 차량 잠금과 해제, 시동 조작이 가능하다.
원격 시트 잠금 해제와 바이크 파인더 기능도 지원한다. 전륜 싱글 채널 ABS와 풀 LED 조명을 적용해 제동 안전성과 시인성도 고려했다.
베스파는 이번 모델을 통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면서도 보다 높은 출력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성수 팝업에서는 신형 스프린트 S 180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베스파의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전시도 운영되며, 17일과 18일에는 300cc 모델 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팝업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형 스프린트 S 180의 국내 공식 판매는 오는 11월 초중순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베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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