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의 대학원 진학을 계기로 런던에서 생활하며 달라진 패션 취향과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런던에 온 뒤 달라진 점들을 하나씩 짚었다.
장윤주는 “스타일적으로도 새로운 거를 시도해 보고 싶고 과감해져 보고 또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그래서 노브라로 좀 돌아다닐 때도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여기 많이들 노브라로 다닌다. 다 그렇지는 않고”라며 런던에서 경험한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동 방식도 달라졌다. 장윤주는 “많이 걷는다. 진짜 만 보는 걷는 것 같다”라며 자동차 없이 지내면서 걷는 시간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택시나 우버를 이용할 수 있지만, 낯선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는 것이 두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모르는 사람이 나를 태워서 어디론가 간다?”라며 “그 공포가 있어서 저는 그냥 걷는 게 제일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식사 준비 역시 직접 해결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었지만, 런던에서는 비싼 외식비 때문에 필요한 재료를 조금씩 구입해 하루 두 끼가량 요리하고 있다고 했다. 장윤주는 “소금이랑 후추만 있다. 가끔 레몬만 있으면 저는 뭐든지 할 수 있다”라며 소박한 집밥 생활을 소개했다.
이제는 가족의 학교 일정에 맞춰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장윤주. 자신도 조만간 어학원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런던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