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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데뷔 10주년 월드투어 개최

서정민 기자
2026-10-19 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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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볼빨간사춘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아시아를 넘어 오세아니아까지 공연 지역을 확대하며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11월 7~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6-2027 BOL4 CONCERT TOUR [Red Square]'의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는 2027년 1월까지 한국을 포함한 7개국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공연명 'Red Square'는 볼빨간사춘기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음악을 통해 팬들이 교감하는 공간을 뜻하는 '스퀘어'를 결합한 이름이다. 지난 10년간 쌓아온 음악적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 근교에서 열리는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데뷔 이래 처음으로 호주 무대에 올라 19일 멜버른, 22일 시드니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아시아 공연도 계속된다. 11월 28일 태국 방콕 리도 커넥트에서 공연을 펼친 뒤 12월 5일 홍콩 퉁포 키티 우 스타디움, 20일 대만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2027년 1월 10일 일본 도쿄 세시온 스기나미에서 열린다. 볼빨간사춘기는 약 두 달간 이어지는 공연을 통해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팬들과 나눌 계획이다.

소속사 켄버스는 “이번 투어는 지난 10년간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을 함께 완성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여는 무대”라고 밝혔다.

이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쌓아온 교감이 'Red Square'에서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볼빨간사춘기만의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데뷔 10주년 콘서트 투어는 오는 11월 7일 킨텍스에서 시작해 내년 1월 10일 도쿄에서 마무리된다.

사진제공=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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