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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이브’ 강형석, 충격 반전 정체

서정민 기자
2026-10-19 0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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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이브’ 강형석이 수상한 행적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김지연과 박서함, 장세혁이 믿고 의지했던 선배의 숨겨진 모습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공개된 디즈니+·채널A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연출 소재현, 극본 김보금·이온) 8회에서는 2013년에서 2026년으로 돌아온 윤하나(김지연)와 윤하루가 시간여행으로 달라진 현실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를 바꾸고 현재로 돌아온 두 사람은 예상과 전혀 다른 상황에 놓였다. 윤하나는 조연배우로 활동하고 있었고, 윤하루는 스타 셰프가 돼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윤하나와 정우재(박서함)가 이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는 점이었다.

정우재는 윤하루의 영혼이 들어간 윤하나를 냉정하게 대하며 만남을 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과거 연애 시절 나눠 가진 커플 키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서로를 향한 미련을 짐작하게 했다.

윤하나와 윤하루는 시간여행 전후의 상황을 비교하며 달라진 사건들을 확인했다. 윤하나가 조연배우가 되면서 과거 발생했던 스토커의 습격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윤하나와 정우재, 윤하루에게 정체불명의 대본이 전달됐다. 대본에는 2013년 윤하나와 정우재가 실제로 나눴던 대화가 고스란히 적혀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너에게 다이브’ 속 인물들만 알고 있어야 할 시간여행의 비밀까지 담겨 있었다는 점이다. 정우재의 죽음 이후 쌍둥이 남매가 캠코더를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사건을 바꾸고 있다는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었다.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 세 사람은 대본을 쓴 추시환이라는 인물과 직접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타난 사람은 예상 밖의 인물이었다.

바로 윤하나의 영화과 선배이자 영화감독인 양준모(강형석)였다. 양준모는 당황한 세 사람을 향해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양준모의 작업실 벽에 윤하나의 일상을 촬영한 사진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더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든든한 조력자로 여겨졌던 양준모가 윤하나를 지켜보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특히 양준모가 쌍둥이 남매의 시간여행을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스토커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 커졌다. 그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디즈니+·채널A ‘너에게 다이브’ 9회는 오는 24일 토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 채널A에서도 방송된다.

사진제공=‘너에게 다이브’ 영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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