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니 뎁이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구두쇠 스크루지로 돌아온 그의 새로운 모습에 동료 배우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 고딕 판타지 어드벤처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스크루지 앞에 유령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과 인생의 변화를 그린다.
최근 공개된 ‘변신의 귀재’ 영상에는 스크루지로 분장한 조니 뎁의 모습과 주요 연기 장면이 담겼다. 특히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외모와 표정으로 까다롭고 냉소적인 인물의 특징을 드러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하는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얼굴에 점을 추가하거나 턱을 길게 표현하는 등 스크루지의 독특한 인상을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도 조니 뎁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제이콥 말리 역의 이안 맥켈런은 “그는 사람들이 본 적 없는 연기를 해낸다. 놀라움으로 가득한 사람이다”라며 감탄했다.
밥 크래칫 역의 루퍼트 그린트는 “완벽한 캐스팅이다”라고 평가했다. 프레드 역의 샘 클라플린 역시 “심술 맞고 툴툴대는 캐릭터지만 조니 뎁만이 해낼 수 있는 눈빛의 반짝임이 있다”고 전했다.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타이 웨스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니 뎁을 비롯해 이안 맥켈런, 루퍼트 그린트, 샘 클라플린, 데이지 리들리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오는 11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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