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사내’ 하루가 뛰어난 절대음감과 감성적인 무대로 금잔디의 팬심을 이끌어낸다. 장혜리와의 맞대결에서는 서로 다른 음악적 매력을 앞세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오는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5회에서는 전사 팀과 여인천하 팀의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이 공개된다.
이번 대결에서는 프로그램 최초의 ‘부부 매치’가 성사된다. 나태주는 이루네에게 “결혼 안 했어요?”라고 갑작스럽게 질문하고, 신승태는 “저는 못했다고 말할게요”라고 먼저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인천하 팀에서는 실제 부부인 은가은과 박현호가 출격한다. 전사 팀에서는 정연호와 이루네가 부부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의 조합을 본 MC 양세형은 “대체 이 팀은 어떻게 쥐어짠 팀이냐?”고 묻는다. 이에 이루네는 “‘무명전설’에서도 듀엣을 했었고, 가장 설레는 키 차이를 가졌다”고 능청스럽게 답한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동종업계 결혼, 완전 찬성한다. 트롯 2호 부부가 나오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낸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두 사람은 절대음감 테스트로 선후공을 결정한다. 하루는 기준음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첫 음부터 정확하게 맞히며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장혜리는 베이스 기타 연주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민다. 이를 지켜본 김태연은 “‘코첼라’ 아니야?”라며 감탄한다.
하루는 장윤정의 ‘별’을 선곡해 목소리에 집중한 무대를 선보인다. 진정성 있는 가창에 금잔디는 “상품인 리조트 석식권 받으면 하루 씨를 데려가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낸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2%, 분당 최고 4.7%를 기록했다. 종편·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가운데 14주 연속 시청률 1위도 이어갔다.
사진제공=MBN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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