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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냅 게임’ 이준기·켄타로 대립

서정민 기자
2026-10-20 0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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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키드냅 게임’에서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서로 다른 목표를 두고 대립한다. 납치범을 잡으려는 형사와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아버지의 갈등이 본격화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 3회에서는 일본 형사 니이데 토시로(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의사 한기주(이준기)에게 협력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2회에서는 게임의 첫 탈락자가 발생하면서 인질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벌어졌다. 주최자가 정한 규칙에 따라 희생자가 발생하자 니이데 토시로는 분노했고, 게임의 배후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공개된 3회 예고 영상과 스틸컷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 니이데 토시로와 한기주의 모습이 담겼다. 특수 범죄 수사팀의 감시를 피해 독자적인 행동에 나선 니이데 토시로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비밀리에 연락을 취한다.

니이데 토시로는 자신이 도쿄에서 게임에 참여한 형사라는 사실을 밝히고 서울의 한기주에게 접근한다. 게임 주동자를 체포하기 위해 힘을 합치자는 제안이지만 한기주의 반응은 냉담하다.

한기주는 납치된 딸 리안이를 구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라는 미션을 받은 상황이다. 그는 니이데 토시로에게 “방해하지 마라. 나는 미션을 완수하고 리안이를 구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협력을 거부한다.

아내의 목숨을 위협받으면서도 게임을 끝내려는 니이데 토시로와 딸을 살리기 위해 주최자의 지시를 따르려는 한기주의 입장이 충돌한다. 두 사람이 적으로 돌아설지, 공동의 목표를 찾아 손을 잡을지가 향후 전개의 관건이다.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하는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 3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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