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와 엘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20일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열린다. MBC는 오후 6시 5분부터 생중계한다. 시라카와와 카라스코가 선발로 맞붙으며, 불펜 운용도 승부의 변수다.
한 번 더 이기면 다음 무대로 향하는 기아 타이거즈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엘지 트윈스가 잠실에서 맞붙는다. 선발투수의 초반 투구뿐 아니라 벤치의 교체 판단과 구원진 운영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작한다. TV 중계는 MBC가 맡으며, 방송은 경기 개시 25분 전인 오후 6시 5분부터 진행한다.

기아와 엘지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김도영·카스트로·나성범을 중심타선에 배치했고, 엘쥐는 오스틴·송찬의·문보경을 3∼5번 타자로 내세웠다. KIA는 1번 박정우(중견수)와 2번 박재현(좌익수)이 공격의 포문을 연다. 이어 3번 김도영(3루수), 4번 카스트로(1루수), 5번 나성범(우익수)이 타석에 들어선다. 김도영과 나성범 사이에 배치된 카스트로가 4번 타자로 출전한다.

하위 타순으로 이어지는 6번에는 김선빈이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7번 한준수(포수), 8번 김규성(2루수), 9번 하주석(유격수)이 뒤를 받친다. 선발투수 시라카와는 포수 한준수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LG는 박해민(중견수)과 오지환(유격수)을 각각 1번과 2번에 배치했다. 3번 오스틴은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4번 송찬의(좌익수)와 5번 문보경(3루수)이 중심타선을 구성한다.
6번 문정빈은 1루 수비를 맡고, 7번 문성주가 우익수로 나선다. 8번 박동원(포수)과 9번 구본혁(2루수)이 타순을 완성한다.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카라스코는 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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