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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만두축제 가수 김용빈·크라잉넛 출격

서정민 기자
2026-10-24 0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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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만두축제 가수 김용빈·크라잉넛 출격

강원 원주시의 대표 먹거리 행사인 ‘2026 원주만두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주말인 24~25일에는 크라잉넛과 김용빈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원주시는 지난 23일 원주천 새벽시장과 문화의거리,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원주만두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축제는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를 주제로 25일까지 열린다.

개막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면서 일부 만두 판매업체는 준비한 재료가 소진돼 오후 8시 이전에 주문을 마감했다.

원주만두존과 글로벌만두존에도 다양한 만두를 맛보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심을 끄는 것은 주말 공연 일정이다. 24일 원주천 무대에서는 오후 2시 여섯줄사랑, 오후 3시 빨리타임, 오후 4시 오찬동, 오후 5시 만두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오후 6시에는 김성민의 공연이 마련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AUX(억스), 크라잉넛, DJ 루페이스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후 2시 기드와 라리부르스, 오후 3시 일렉트로 소연, 오후 4시 만두 빨리 빚기 경연대회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축제 홍보대사 정지선 셰프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인다.

오후 7시부터는 강원윈드오케스트라, 퍼스트플레이스, 이소정, 하모나이즈, 김용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문화의거리에서는 24~25일 오후 1시부터 키다리삐에로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만두방송국,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생활예술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원주만두존에서는 사전 품평회를 거친 15개 업체가 다양한 만두를 판매한다.

글로벌만두존에서는 세계 각국의 만두를 맛볼 수 있다.

축제장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만두로드를 비롯해 스탬프 투어, 영수증 리워드, 전통시장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26 원주만두축제’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원주역과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원주시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자세한 교통·주차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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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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