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가수 이미자의 대표곡 ‘동백 아가씨’ LP 음반의 가치가 공개된다. 김희철은 음반 가격을 1000만 원 이상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평가 결과는 예상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37회는 ‘부르는 게 값! 몸값 폭등 희귀 음반 힛-트쏭’을 주제로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희귀 음반들을 소개한다.
스튜디오에는 영화 포스터가 담긴 초기 LP 음반이 공개된다. 이를 본 김희철은 "천만 원 넘을 것 같다"며 높은 가격을 예상하지만, 실제 평가 금액은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LP 음반의 가치는 초판 여부와 제작 수량, 현재 남아 있는 음반의 수 등에 따라 달라진다. ‘동백 아가씨’는 당시 레코드점에서 700~800장씩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높은 판매량으로 유통된 음반이 많아 희소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동백 아가씨’는 이후 왜색 가요 논란으로 금지곡에 지정되면서 정식 음반을 구하기 어려워졌다. 이 과정에서 불법 복제 음반인 이른바 ‘백판’까지 유통됐다는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음반의 보존 상태에 따른 가치 차이도 다룬다. 초판이면서 미개봉 상태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설명에 김희철은 직접 미개봉 음반을 만들겠다는 엉뚱한 발상을 내놓는다.
한편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비롯해 희귀 음반의 가치를 조명하는 ‘이십세기 힛-트쏭’ 337회는 30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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