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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의 연애3’ 이재아♥이준수 출격

서정민 기자
2026-11-03 06: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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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의 연애3'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연애 예능에 출연한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와 어떤 인연을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3' 측은 2일 이동국과 이재아의 합숙 전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던 3년 전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이날 이동국은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건 자신 없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집에서와 다른 딸의 모습을 보는 것이 어색할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재아가 연애 때문에 울면 바로 데리러 가겠다"고 말하자, 이재아는 "아빠는 망원경을 들고 대기하고 있을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동국 역시 "나도 관리자로 함께 나가면 안 되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재아는 연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즐겁게 지내다 오라"는 아빠의 말에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상형으로는 "부드럽고 순한 스타일"을 꼽았다. 아빠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안 좋아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재아는 스무 살에 만나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부모님을 언급하며 "나도 좋은 사람을 만나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는 게 로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처음 만난 시기와 합숙 시기가 모두 8월이라는 사실에 "나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이동국을 긴장하게 했다.

이동국은 키가 크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을 사윗감으로 바랐지만, 이재아는 "내가 보호해주면 된다"고 답했다.

쌍둥이 언니 이재시는 동생이 상대방을 지나치게 배려하다 자신의 마음을 놓칠까 걱정했다. 그러면서 "내가 남자였어도 너를 만났을 것"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내 새끼의 연애3'에는 이재아를 비롯해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최대철의 아들 최상문, 정희태의 아들 정민재, 전희철의 딸 전지우, 임혁필의 딸 임혜인이 출연한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이재아와 이준수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내 새끼의 연애3'는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STORY·E채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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