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2026 KGMA’에서 최고 영예상을 포함해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존재감을 빛냈다.
이날 리더 원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솔로 무대로 시상식의 문을 연 원이는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첫 MC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진행과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시상식을 이끌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리센느는 ‘백화요란 (Inside Out)’과 타이틀곡 ‘With’(위드) 무대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백화요란 (Inside Out)’에서는 의자를 활용한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With’ 무대에서는 은은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곡 특유의 감성을 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에 이어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리센느는 최고 영예상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비롯해 ‘베스트 아티스트’, ‘베리즈 글로벌 팬 초이스’, ‘베스트 메모리’까지 총 4개 부문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올랐다.
최고 영예상을 받은 리센느는 “오늘 저희가 상을 4개 받았다. 이 상 하나가 값진 것을 알고, 성장하는 리센느가 되겠다. 지금 보내주시는 사랑이 과분한 것을 알고 있기에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며 벅찬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처럼 첫 시상식 MC와 더불어 4관왕을 달성한 리센느는 명실상부한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지난 3일 발매한 미니 4집 ‘PULSE’로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보여준 데 이어 시상식 4관왕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더한 리센느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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