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이 봄을 맞이해 따뜻한 웃음을 전할 다채로운 신작을 선보인다.
CJ ENM은 올해 초 신규 라인업을 소개한 ‘콘텐츠 톡’ 행사에서 2025년 콘텐츠 키워드를 ‘무해함’과 ‘도파민’으로 꼽았다. 다가오는 봄에는 무해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소재에 더불어 강력한 웃음으로 도파민 넘치는 볼거리로 중무장한 콘텐츠들이 시청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이혼보험’이라는 독특한 소재는 물론 톡톡 튀는 연출과 배우들의 케미 터지는 열연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분위기다.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형태의 이혼에 관한 이야기와 예기치 못한 이별을 맞이한 후 어른들의 현실 공감 성장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도 시청자를 찾을 준비를 마쳤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대세 배우 고윤정을 중심으로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 라이징 청춘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 생과 사가 공존하는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인생 1일 차를 맞이한 아기들과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산모들, 그리고 막 의사가 된 인생초년생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들의 만남과 성장기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된다.
신규 예능 프로그램은 빵빵 터지는 웃음은 물론 배우는 재미까지 더한다. 지난 31일에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가 첫방송 됐다. 지중해 뱃길 따라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건축, 과학, 우주, 자연사, 인문, 문학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쳐지는 잡학박사들의 무한 토크가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 첫 항해의 시작은 이탈리아 로마로, MC 윤종신과 배두나,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 시인 안희연은 로마를 각자의 시선을 해석하며 도시 속 숨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보는 재미에 지식까지 더할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 ‘언니네 산지직송2’도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시즌1부터 함께한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임지연, 이재욱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사남매 라인업을 완성했다. 겨울을 배경으로 고기잡이 배에 오르는 등 제철 식재료를 얻기 위해 한층 더 혹독해진 작업이 이어질 예정. 여기에 다재다능한 막내즈 임지연과 이재욱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또한 첫 게스트로는 월드스타 이정재가 함께해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뿅뿅 지구오락실’이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역대급 케미로 매 시즌 화제성을 장악하며 MZ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시 한번 뭉친다. 최근 촬영을 진행했으며, 멤버들이 사막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과연 돌아온 멤버들이 이번 시즌 또 어떤 레전드 장면들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STORY에서는 삼국지 덕후라면 주목해야 할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신삼국지’는 삼국지 시나리오 속 결정적 장면과 대사들로 복잡한 삼국지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정복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삼국지 방구석 마스터’라 불리는 침착맨과 오랜만에 고정 예능에 나선 여진구, 남다른 추리력을 자랑하는 강한나,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함께할 예정. 분노, 배신, 사랑, 연민 등 인간 심리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삼국지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삼국지를 통해 배우는 우리 삶에서 필요한 처세와 전략까지 펼쳐질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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