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승룡이 JTBC 새 드라마에서 입사 25년 차 세일즈맨으로 변신한다.
JTBC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 류승룡을 캐스팅했다고 1일 밝혔다.
류승룡은 뛰어난 실무 능력과 영업 스킬로 입사 이후 한 번도 승진을 놓친 적이 없는 김낙수 부장을 연기한다. 서울에 자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아내, 아들과 단란한 가정을 이뤄 남부러운 것 없는 삶을 살아왔지만, 직장과 가정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간다.
제작진은 “누구나 본 적 있고, 겪어 본 적 있는 김 부장의 이야기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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