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각광받는 운동은 러닝이 아닐까. 날씨도 좋고, 본인이 평소 뛰는 코스나 정해진 거리를 뛰며 ‘러너스 하이’를 느끼면 기분도 상쾌하고 땀도 빼고, 살도 빠지는 운동이라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특별히 엄청난 장비가 필요하지도 않고, 날씨와 본인이 사랑하는 플레이리스트만 있다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진입 장벽 낮은 운동 러닝. 이런 러닝도 스타일 있게 즐기고 싶다면 셀럽들의 러닝 패션을 살펴보자.
요즘 여성들의 마음의 플러팅 총알을 무한 발사 중인 방송인 덱스는 잘 알려진 운동인. 그는 가벼워 보이는 러닝화에 시원하고 땀 흡수와 배출이 용이해 보이는 민소매, 그리고 짧은 쇼츠를 착용해 실용성 넘치는 러닝 패션을 선보였다.
패셔니스타 차정원은 러닝 할 때도 스타일을 잃지 않은 모습. 뉴욕에서 러닝을 즐긴 그는 귀여운 디자인의 볼캡과 추위에 대비한 윈드 브레이커로 운동인의 바이브를 완성했다. 여기에 귀여운 블랙 러닝화에 흰색 양말을 매치해 귀엽게 연출했다.
자타공인 ‘관리의 신’, 모델 한혜진은 특별할 것 없는 디자인의 민소매 톱과 레깅스, 그리고 러닝화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군더더기 없는 러닝 패션으로 손색없으며, 러닝이 아닌 다른 운동을 할 때도 활용하기 좋다.
효민은 윈드브레이커와 레깅스를 매치해 힙한 러닝 룩을 선보였다. 민트 컬러의 톱과 레깅스로 톤온톤 컬러 매치를 뽐낸 센스는 물론,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귀여운 힙스터의 면모까지 뽐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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