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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비올, 美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참가

이다미 기자
2025-02-24 16:09:41
제17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출처: 임비올인스타그램 @toktok_cushion)

청담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임비올(imbeall, 대표 손은임)이 오는 3월 16일 미국 애틀랜타 GAS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에 참석한다.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는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Georgia Atlanta Beauty Supply Association)가 미국 전역에 1만2천여 개에 달하는 뷰티 서플라이 숍 점주 및 도매업체를 초대해 매해 3월과 9월에 여는 트레이드 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다. 

미국 뷰티서플라이 잡지인 ‘BEAUTY TIMES’에 실린 톡톡 쿠션 광고 (출처: 임비올인스타그램 @toktok_cushion)

임비올은 지난해 3월에 K-뷰티 대표 브랜드 자격으로 참석, 립베이스 스텔라 등 브랜드 대표 메이크업 라인 등을 소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임비올은 흑인 및 다크 스킨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고, 1년 만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바로 다크 스킨용 쿠션인 ‘임비올 톡톡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을 들고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에 정식으로 참석하는 것. 

임비올 손은임 대표는 “임비올 톡톡 글로우 쿠션은 최초 기획부터 미국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트레이드 쇼 참석을 통해 그간 다크 스킨용 쿠션 파운데이션을 기다려온 미국 고객들에게 하루 빨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비올의 이번 트레이드 쇼 참가는 다크스킨용 쿠션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GG10과 함께 이뤄졌다. 트레이드 쇼 기간 동안 뉴저지에 본사를 둔 대표 홀세일 컴퍼니인 GG10의 부스 입점을 통해 톡톡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의 제품력을 알리고 시연 및 주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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