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오늘(1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가수 황영웅이 오늘(14일) 오후 8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 쇼케이스 이후 황영웅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팬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을 남기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황영웅은 지난 2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2025 황영웅 앨범 발매 쇼케이스 파노라마 : 쇼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약 1만 6000석을 가득 채운 이번 행사에서 그는 신곡 무대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온라인으로 지켜본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황영웅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파노라마 : 쇼킹'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그는 2000만 원을, 그의 팬클럽 '파라다이스'가 2000만 원을 함께 모아 총 4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결식 우려 아동,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당신편'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63만 장을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황영웅의 탄탄한 팬덤과 음악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를 통해 이번 라이브 방송 소식을 전하며 "쇼케이스 이후 황영웅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첫 번째 공식 일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황영웅이 어떤 이야기로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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