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찐친 바이브’로 음악방송을 뜨겁게 달궜다.
호시X우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싱글 1집 타이틀곡 ‘동갑내기’와 수록곡 ‘STUPID IDIO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두 곡의 상반된 분위기는 호시X우지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 ‘STUPID IDIOT’ 무대가 광란의 파티 분위기를 유쾌하게 표현했다면, 자기애 넘치는 가사와 노련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동갑내기’에서는 두 사람의 한층 물오른 카리스마가 시선을 끌었다. “에브리바디 점프(Everybody jump)!” 등 오직 라이브 무대에서만 들을 수 있는 기합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호시X우지의 싱글 1집 ‘BEAM’은 두 사람으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나타낸다. 신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의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데일리 싱글 랭킹’(3월 12일 자) 2위로 올라서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역시 발매 직후 4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호시X우지는 오늘(14일) KBS2 ‘뮤직뱅크’와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연달아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 ‘BEAM’ 열풍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