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항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은 잡학박사들이 직접 인문학의 고장인 지중해의 현장을 탐방하며,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이하 ‘알쓸별잡: 지중해’)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심도 깊은 대화로 ‘잡학 토크’의 새 장을 열었던 ‘알쓸신잡’의 또 다른 시리즈로, 지중해 뱃길 따라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인문, 과학, 건축, 문학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쳐지는 잡학박사들의 무한 토크를 담는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차별점은 현장감이다. 인문학의 고장인 지중해를 직접 방문한 MC와 잡학박사들이 대화를 나누며, 보다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기 때문. 이탈리아 로마, 시칠리아, 제노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마르세유, 몰타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4개국 10개 도시를 직접 탐방하며, 그곳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직접 마주한다. 뿐만 아니라 각자 분야의 시선으로 찾은 특별한 여행지를 방문, 해당 도시와 지중해 역사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낭만적 감성까지 가득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지중해는 오랜 시간 문명과 문명이 만나고 소통한 공간으로, 각 도시마다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잡학박사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다채로운 토크가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유쾌한 수다와 깊이 있는 대화 그리고 낭만이 어우러질 ‘알쓸별잡: 지중해’의 항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알쓸별잡: 지중해’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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