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는 CCTV에 포착된 생생한 범죄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현장 세 컷’에선 은행을 공포에 빠뜨린 권총을 든 무장 강도 사건을 소개한다. 은행에 난입한 강도가 총으로 사람들을 위협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출연진들은 패닉에 빠졌다. 범인을 제압하는 아슬아슬한 순간에 소유는 “저거 쏘면 누가 맞을지 모르잖아요”라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치밀한 듯 허술한 남성의 행동에 박하선은 매의 눈을 발동하며 “진짜 총? 장난감 총 아니냐”며 의심했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밝힌 흉기의 정체는 박하선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 상상을 초월한 흉기의 정체와 모두를 기함하게 했던 은행 권총 강도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일본도 살인사건, 엘리베이터 납치 미수사건 등 최근까지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범죄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다룬다.
2024년 12월, 한 남성이 70대 경비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 아침, 복도에서 난동을 부리던 남성을 신고하려던 경비원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그 앞에 서있던 30대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경비원을 보자마자 시작된 폭행은 멈출 줄 몰랐고, 경비원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리를 피하려 하자 남성은 열림 버튼을 누른 채 경비원을 향해 발길질 하는 극악무도함을 보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실신한 듯 그대로 주저앉은 경비원의 모습에 소유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결국 저 남성은 하고 싶었던 행동을 ‘이것’의 힘을 빌어서 했을 뿐이다”라며 남성의 행동을 분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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