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기주가 설렘과 폭소를 오가는 상큼 발랄 ‘로코 모먼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진기주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에서 열정 가득한 열혈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으로 출연해 매회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작품을 꽉 채우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번 ‘인생캐’를 경신, 대세 로코 여주에 등극한 진기주. ‘로코퀸’ 진기주의 ‘언더커버 하이스쿨’ 속 미소 유발 로코 활약상들을 짚어봤다.
#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두근두근 ‘썸앤쌈’ 로맨스
진기주는 극 중 자신의 반 학생으로 얽힌 언더커버 국정원 요원 정해성을 향한 오수아의 묘한 두근거림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도 모르게 정해성을 향한 설렘을 느낄 때면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를 되새기는 귀여운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돌발 입맞춤 사고부터 두근두근 우산신까지 가슴을 간질거리게 하는 오수아의 사제 로맨스 역시 시청자의 도파민을 무한 자극하며 설렘을 폭발시키고 있다.
# ‘사회적 자아’ 장착 완료! ‘사회생활 만렙’ 수아쌤
# 심쿵 ‘만취 애교’! ‘러블리 매력’ 포텐 폭발
오수아의 러블리한 매력들은 진기주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만취 상태로 정해성의 집을 찾아가 애교를 부리는 오수아의 모습은 모든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러한 장면에서 진기주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시청자의 시선을 단단히 고정시켰다.
이처럼 진기주는 상큼 발랄한 오수아 역을 통해 로맨스와 코미디를 아우르는 완급 조절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간 비타민’ 같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화제성까지 쌍끌이 하고 있는 진기주의 후반부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진기주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담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작품.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